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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삶

영혼의 구멍

by snoow 2021. 8. 26.

2021. 8. 26.
너에게 자두주스와 유부초밥을 건네었다.
나에게 커다란 영혼의 구멍이 뚫렸다.
너의 배는 채워졌고  나의 영혼은 허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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