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해바라기

snoow 2018. 11. 3. 17:41

2018. 11. 3.
아름다운가게에 들러 옷을 몇 벌 기증했다.
백화점서 회색 목도리를 하나 샀다.
시원한 갈비탕을 한그릇 먹었다.
온천천을 따라 걸었다.
j언니와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
고래커피에서 달달한 크림이 든 커피를 마셨다.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조금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남도의 봄빛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책방동주에 들러 따뜻한 국화차를 마셨다.
자연이랑 심리 관련 책을 두 권 샀다.
읽고 있던 책은 왼쪽에 새로 산 책은 오른쪽에 들고 배산을 넘었다.
제법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한 시간을 걸었다.
흑당블랜딩 커피 200g을 샀다.
월드콘을 맛나게 먹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어놓고는 저녁을 챙겨먹었다.
오랜만에 촛불을 켰다.
밤에는 <닥터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를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