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퇴근길 찹쌀 도너츠

snoow 2019. 2. 12. 17:00

2019. 2. 12.
퇴근길에 s님이 찹쌀도너츠 삼천 원치를 사주셨다.
지하철을 기다리며 입 속으로 모구모구 집어 넣었다.
배고팠는데 넙죽 얻어 먹었다.

며칠 전에 못싼 실리콘으로 된 솔을 사러 가는 길이다.
익숙한 퇴근길에 잠시 삼천포로 빠지는 것도 삶의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