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빛

멀리서 온 노래들

snoow 2019. 4. 25. 20:03

2019. 4. 25.
멀리서 음악이 도착했다.
저녁 내도록 되돌려 듣는다.
익숙한 멜로디와 목소리다.

어제는 무리를 했나보다.
근육통이 계속되었고 몸이 아팠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그가 씨익 웃는 모습이 계속 생각났다.
우연히 만나면 좋겠다.
내 두 눈을 보고 씨익 웃어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