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너
둘이서 바다
snoow
2021. 5. 1. 12:18

2021. 5. 1.
처음 둘이서 소박한 여행을 왔다.
집에서 열차로 30분이면 닿는 곳이다.
바다가 너무 보고 싶다고 했다.
오랜만에 평온하고 편안한 시간이었다.
곰표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하얀 등대까지 걸었다.
울다가 웃다가 엉망인 순간도 있었다.
둘이서 카페에 앉아 각자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