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삶

봄이 피어나고

snoow 2022. 4. 16. 15:01

2022. 4. 16.
43번 버스를 타고 겹벚꽃을 보러 갔다.
소담스런 꽃송이들이 반겨주니 좋았다.
둘이서 이런저런 말을 나누며 걷고 싶었다.
돌아오는 길에 네 살 차이에 들러 식빵을 먹었다.
카페오레에 식빵은 참 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