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사는 j를 만나러 나섰다.
그녀의 이쁜 딸과 자상한 남편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아이와 잘 놀아주고 밥도 먹여주는 멋있는 남편이었다.
j를 만나 이런저런 수다를 뜨니 기분이 좋았다.
날도 좋았고 꽃도 좋았고 아이의 웃음도 좋았다.
아이가 반가이 맞아주고 웃어주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일상의 빛'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와 걸었다 (0) | 2019.04.01 |
---|---|
꽃길 따라 걷다 (0) | 2019.03.31 |
비오는 니세코 온천 (0) | 2019.03.29 |
달리와 모네의 놀이터 (0) | 2019.03.28 |
마흔 일기 (0) | 2019.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