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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

좋아질거야

by snoow 2019. 5. 29.

2019. 5. 29.
며칠 사이 몸이 좋지 않아 오늘은 조퇴를 했다.
아침부터 빵이 먹고 싶었는데 후스에서 크랜베리샌드위치를 사와서 자몽에이드를 만들어 먹었다.
온전히 먹기에만 집중했고 배가 불렀다.
음식은 음식을 부르는지 또 밥이 먹고 싶다.
불안하고 힘든 날들이 계속되지만 '좋아질거야'라는 말로 힘을 내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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