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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빛

영도극장

by snoow 2019. 8. 24.

2019. 8. 24.
플리마켓에서 라탄바구니를 하나 샀다.
겨울에 과일을 가득 담아 두고 먹겠다는 그림을 그리면서 말이다.
From the  makers 아트북페어서 베를린에서의 일상을 쓴 책도 하나 샀다.
선상무대에서 신나는 음악도 듣고 영화도 잠깐 보았다.
중간에 영화가 끊기지 않았다면 계속 보았을텐데 야외 상영의 낭만만 잠깐 만끽했다.
토막토막 들리는 영어라는 언어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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