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따뜻한 밥

작은 더위

by snoow 2020. 7. 7.

2020. 7. 7.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이다.
김, 새우, 대파를 넣어 부침개를 만들어 보았다.
퇴근한 s를 불러 함께 나눠 먹었다.
처음 시도한 식재료의 콜라보였는데 괜찮았다.
책만들기는 원고 정리를 마치고 편집 작업에 돌입했다.
오랜만에 녹음공원을 다섯 바퀴 돌았다.
산책길에 갈색 강아지를 두 번 마주쳤다.
드라마에는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 되고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갈색 강아지와 그냥 처음인듯 지나쳤다.
오늘 정도의 더위라면 참을만 하다.
여름을 건강히 잘 보내야겠다.

'따뜻한 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이트브라운  (0) 2020.07.23
토토로와 카레  (0) 2020.07.16
삼정타워 투어  (1) 2020.06.28
초읍의 아침  (0) 2020.06.27
담담한 친밀함  (0)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