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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

오미자 동동

by snoow 2020. 10. 11.

2020. 10. 11.
넷째와 약속한 금샘다방에 다녀왔다.
당고구이와 오미자동동을 먹으며 필기체를 썼다.
근처에 얼크니손칼국수도 맛나게 먹었다.
범어사역에서 집까지 걸어오려 했지만 다리가 너무 아파 버스를 탔다.
김승옥의 <환상수첩>은 뭔가 힘이 빠지는 이야기였다.
죽음을 선택한 삶에도 우선은 살아내야 한다는 말에도 수긍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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