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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삶

미들노츠

by snoow 2023. 11. 4.

2023. 11. 4.

낯선사람들과 봄여름가을겨울을 듣는다.
스무여섯 살 앳된 사장님이 계시다.
자신보다 오래된 노래와 시를 사랑한다.
기형도의 <입 속의 검은 잎>이 펼쳐져 있다.
내가 사랑한 것들을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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