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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삶

침묵의 뿌리

by snoow 2024. 11. 30.

2024. 11. 30.

미들노츠에 와서  <침묵의 뿌리>를 읽었다.
1985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불쌍한 학교가 있었다.
해발 1013m에 있던 이 학교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석탄을 캐기 위해 학교 밑까지 굴을 뚫어서이다.
130명의 어린이들은 다섯 곳으로 흩어져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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