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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빛

퇴근길 중앙동

by snoow 2018. 10. 12.

2018. 10. 12.
퇴근길에 중앙동서 오랜만에 춤을 추었다.
간만에 춤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길거리 춤은 재미있었다.
부끄러워서 얼른 돌아왔지만 말이다.
오랜만에 춤추러 가볼까하고 고민이 된다.
한 달 넘게 가지 못했고 오늘따라 날씨도 쌀쌀하니 나서기가 귀찮기도 하다.
한 시간만 추고 올까 하며 엉덩이를 덜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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