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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빛

곱고 깊은 시간

by snoow 2018. 12. 15.

2018. 12. 15.
다이어리를 샀다.
시간이 갈 수록 용돈기입장 정도로만 사용해서 작은 것으로 샀다.
구경하다 보니 다이어리 제목이 '고운시간'    그리고 '깊은시간'도 있었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지만 동물원다이어리로 구입했다.

h를 만났는데 선입견탓에 대화가 즐겁지 않다.
공연도 보고 싶지 않았는데 억지로 와서일 수도 있다.
다음에는 원하지 않으면 거절해야겠다.

연수도 지각을 해버렸는데 들을 마음이 없어 그냥 집으로 왔다.
공연은 돈을 지불했으니 보고 가야겠다.
다행히 날이 포근해서 외출이 견딜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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